Aqara Letter

Volume 3. 아카라가 제안하는 홈 보안 시나리오


세계 각지의 생활권이 밀집화 되고 1인 가구가 늘면서, 홈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거주 형태가 아파트와 빌라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과거에 비해 이웃과 더 밀착하여 생활하지만 오히려 친밀도, 이해도는 낮아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홈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적절한 위기 대응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카라 레터에서는 홈 IoT를 활용한 효과적인 홈 보안 시나리오를 제안합니다.



휴가철을 맞아 하루가 멀다 하고 빈집털이범 뉴스를 전해 듣게 되네요. 보안전문업체 에스원의 침입 범죄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월 평균 침입 범죄는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합니다. 휴가철 침입 범죄는 새벽 시간대, 빈 집이나 빈 매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한다면, 홈카메라 허브 G3와 함께 열림 감지 센서를 사용해보세요. 문 열림 상황이나 특정 진동 발생 시 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유튜브]


올 5월, 실제로 홈 보안 카메라를 통해 빈집털이범을 검거한 사례도 있습니다. 처음엔 오작동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빈집털이범이 침입했고, 즉각적인 신고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해당 보안 시스템은 LG U+의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것 같습니다.



첫 홈 IoT 시작으로 보다 간편하게 홈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면, 스마트 홈카메라 단독 사용도 가능합니다. 360° 회전 및 AI 추적 기능이 적용된 홈카메라 허브 G3도, 어두운 곳에서도 문제없이 촬영 가능한 G2H Pro도. 외부 침입이 쉬운 문이나 창문을 향해 카메라를 돌려놓고 외출한다면, 카메라만 단독 사용하는 경우에도 문제없이 홈 보안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빈집털이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고전적인 수법으로 빈집을 파악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장기간 불이 켜지지 않는 집이라면 낯선 사람이 쉽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도 홈 IoT를 활용하여 불규칙적으로 집의 등을 껐다 켜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외부인이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은 대부분 우리집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격에서 스마트 허브와 스마트 플러그 등을 활용하여 가전을 작동시키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 유저들이 사용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는 아카라 공식 카페를 참고해주세요😊




1인 가구의 일상이나, 외출 시 홈 보안에는 비디오 도어벨을 추천합니다. 기존 도어벨에 비해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비디오 도어벨은 보통 현관 앞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알림을 보냄과 함께, 비디오 기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아카라코리아의 스마트 비디오 도어벨 G4는 AI 안면 인식 및 움직임 감지 기능으로 낯선 사람이 접근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현관 앞 확인이 가능하며, 안면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방문객의 움직임이라면 자동으로 해당 시간대의 영상을 기록해줍니다. 162° 초광각 렌즈, 선명한 1080p 고해상도, 1000분의 1초만에 이루어지는 AI 안면인식 등 뛰어난 카메라 성능만큼 기존 도어벨에 비해 눈에 띄는 카메라로,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집 안팎을 책임지는 홈 보안 시스템의 중요성은 휴가철과 같이 특수한 시즌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1인 가구와 노약자 등 패밀리 케어를 위한 선제적인 보안 시스템 도입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번 아카라 레터에서는 홈 IoT를 활용한 우리집 보안 시스템 구축 방법을 제안했는데요, 홈 IoT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IoT 공간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아카라코리아가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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