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 라이프(대표이사 김현철)가 맥서브와 전략적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련 업무 협약식은 지난 11월 15일 맥서브 본사에서 맥서브 손재익 대표이사, 아카라 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카라 라이프와 맥서브는 부동산 자산관리 사업 영역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와 ESG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카라 라이프는 스마트 허브, 센서, 컨트롤러,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군을 보유한 글로벌 홈 사물인터넷(IoT) 선도 기업이다.

현재 애플 홈킷(Apple HomeKit),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삼성 스마트싱스(Samsung SmartThings) 등 다양한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을 공식 지원하고 있다.


아카라 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랜드마크급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업체인 맥서브와 아카라 라이프가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 나가며 탄소 배출량 절감과 같은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 관리 방안 제시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서브는 1974년 국내 최초 부동산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내년 창업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물 유지·관리 리딩 컴퍼니 중 하나다.